6070 세대의 이야기 구연 배틀이 방송에서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이 창작예술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CJ ENM의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오늘도 주인공’은 tvN STORY에서 오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도 실시간 업로드될 예정이다.‘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콘텐츠 전문 제작사 MBC C&I가 역량 있는 작가와 참신한 작품 발굴을 위한 극본 공모를 시작한다.공모는 미니시리즈 부문과 일일연속극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그녀의 이야기’라는 주제에 맞춰 여자 주인공 중심의 서사를 테마로 한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신인·기성작가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최우수상 3000만원(1편), 우수상 각 1000만원(2편)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의 참신함과 작가의 필력, 작품의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이 선별되고 최종 개발 대상작은 9월 중 발
KBS와 MBC가 태국 미디어그룹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태국 내 K-콘텐츠 보호 강화 및 합법유통 시장 확대를 위해 각 분야 저작권사와 협력해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은 합법 유통의 결실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KBS와 MBC는 문체부 및 보호원과 협력해 지난 24일 태국 내 유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미디어사인 모노그룹과 자사의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KBS, MBC의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가 모노그룹이 운영하는 태국의 동영상 사이트인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한글순) 등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7개사를 첫 번째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영등위는 지난 3월28일부터 OTT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연령등급을 분류해 서비스하는 자체등급분류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제1차 지정신청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총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서류검토, 예비심사, 본심사를 진행했다.지정 심사기준은 ▲지정요건 및 제출서류의 적합성 ▲자체등급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하 협회)가 2023년도 1분기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협회는 30일 ‘제 57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15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SO 공동기획으로 내보내고 있는 ‘지역소멸’의 문제를 다른 보도물부터 지자체의 안전불감증을 지속해서 고발한 프로그램 등을 높이 평가했다.보도분야는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의 사례를 중심으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없어 주민 생명을 위협받는 지역의 현실을 보도한 ▲농어촌 열약한 의료현실 실태
KBS가 올 연말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그콘서트’가 막을 내린지 3년 만이다.방송에 앞서 KBS는 함께 할 크루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크루는 올 연말 신규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직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끼 있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6월8일까지다. 제출서류는 본인의 역량이 담긴 영상이나 대본 등 자유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6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KBS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포맷은 현재 미정이며, 올 연말 편성 예정이
SBS가 미국 인디애나 경제개발공사(Indiana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와 TV 광고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인디애나 경제개발공사는 인디애나 주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고 기업 유치를 담당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한국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에서의 광고 집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인디애나 경제개발공사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미디어 광고 벤처(Media Ad Ventures)는 “광고 집행을 위해 광고 효율성, 시청률, 방송사 평판과 위상 등을 검색과 챗GPT 등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2023년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이 본격 출범했다.영등위는 25일 부산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도에 따라,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등급분류한 영상물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모니터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받았으며 세밀하고 철저한 등급분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등급분류 경험을 갖춘 전문 모니터와 일반 모니터를 나누어 선발했다. 전문, 일반 모니터는 3인 1조로 함께 팀을 꾸려
스타와 시민이 함께 그려 나가는 로컬여행 지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여행지도, 어디GO(고)’가 시즌2 제작에 들어간다.전국개별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8개사와 채널사용사업자(PP) 8개사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2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제작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 소속 8개사인 금강방송, KCTV광주방송, NIB남인천방송, 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KCTV제주방송, CCS충북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과 공동제작 참여 PP 8개사인 국악방송, 뉴트
올해 처음 추진되는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에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총 34개 작품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34개의 작품에 예산 총 245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은 특수시각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 사운드디자인을 비롯해 해외유통에 필수가 된 전용음원 작곡, 다국어 자막·더빙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수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 비중이 높은 대형 장르물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
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가 5월 주제로 ‘인구’를 다룬 데 이어 오는 6월 ‘의료’와 관련한 방송을 선보인다.‘지역소멸을 막아라’ 5월 방송에서는 지역별로 각기 다른 사례의 인구 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출산율 저하의 실태와 정책의 실효성 그리고 지자체별로 청년 유치 등을 위한 노력과 성공사례 등 다양한 접근을 취재, 보도했다.LG헬로비전의 송아영 기자는 정부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한 '지방 소멸 대응기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전남 지방 소멸 대응기금, 청년 유입 초점’이란 제목으로 다뤘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가 출범 7년 만에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제휴평가위 사무국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제휴평가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 2015년에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로 2016년부터 7년 동안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 및 제재를 담당해 왔다.네이버와 카카오, 각 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제휴평가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
KBS가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개편을 통해 뉴스 콘텐츠를 늘리고, 예능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KBS 2TV는 월~목 저녁 6시, 종합 뉴스 ‘KBS 뉴스 6’를 새롭게 선보인다. 1TV에서는 ‘KBS 뉴스라인 W’를 신설해 국제 시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시간대도 이동한다. 6월11일부터 1TV ‘일요일 아침 7시 뉴스’는 오전 6시와 8시 뉴스를 대신해 주말 아침 소식을 전한다.생방송 시사 토크쇼 ‘더 라이브’는 60분으로 확대 편성돼 2TV로 이동한다. ‘더 라이브’는 방송 시간을 늘려 그날의 이슈를 심층적
KBS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행사와 방송·홍보를 담당하는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KBS는 개영식과 폐영식, K-팝 콘서트 등 공식 행사를 총괄하게 되며 ‘여기는 새만금 잼버리(가제)’ 등 특집 생방송과 ‘새만금 잼버리, 12일간의 기록 (가제)’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획이다.KBS는 “여러 국제적 행사와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역량과 방송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세계 각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관방송사로서
SBS 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년도 드라마 극본공모의 당선작이 최종 확정됐다.SBS 문화재단은 2023년도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미니시리즈 5편과 단막극 2부작 4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미니시리즈 대상으로는 주시온의 ‘장바구니 로맨스’, 최우수작으로 김현연의 ‘낙토’가 선정됐다. 단막극 부문에서는 최우수작으로 한가람의 ‘정우성 미식클럽’이, 우수작으로 신새벽의 ‘넷째는 박 씨’가 당선됐다.이번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2부작을 합쳐 총 16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KBS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KBS는 방송산업계 최초로 개별 프로그램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며 업무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 또한, 환경 프로그램 편성을 강화하고 탄소계산기와 친환경 인증체계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BBC Albert 탄소계산기를 도입해 작년부터 프로그램에 시범 적용해온 KBS는 내년까지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형 방송프로그램 탄소계산기를 정부 및 공공기관과 함께 개발해 방송미디어 산업계에 무상으로 배포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친환경 제작을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가짜뉴스 피해 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센터는 가짜뉴스 혹은 허위조작정보(이하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적합한 구제 기관을 연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권리 침해 당사자는 대면 및 유선 상담, 이메일을 통해 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센터는 상담 후 피해 내용에 따른 적합한 피해구제 기관을 연결해준다.센터는 ▲언론중재위원회의 피해상담 및 조정신청 절차 ▲인터넷피해구제 신고 절차 ▲민·형사상 권익구제 관련 법률 지식 및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세계적인 한국어 학습 열풍 속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함께 해외 세종학당을 무대로 특집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방송 제작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7월까지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미국 내 4개소 세종학당에서 순차적으로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예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파리)을 시작으로 28일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세종학당(카이로), 6월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호찌민), 7월 미국 거점 세종학당(LA)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개별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4개사가 ‘맛있는 발굴, 서.울.금.광’(이하 서.울.금.광)을 공동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역 밀착성을 높이고 상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금.광’은 공동 기획‧제작사인 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금강방송, KCTV광주방송의 첫 글자를 조합했다.‘서.울.금.광’은 지역 토박이가 인정하는 맛집 소개를 통해 시청자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관련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4일 첫 방송은 광
KBS가 뉴스 앵커를 대거 교체한다.KBS는 “주말 ‘뉴스9’은 오는 29일부터, ‘뉴스7’와 ‘뉴스12’, ‘사사건건’은 5월1일부터 새 앵커와 함께 시청자를 만난다”라고 밝혔다.‘뉴스7’의 새 얼굴은 강성규 아나운서다. 2016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거치며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을 뽐내왔다. 5월 1일부터 박소현 아나운서와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주말 ‘뉴스9’에는 박주경 기자가 새 앵커로 합류, 박지원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2000년 언론에 입문한 24년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