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스킵과 로퍼 9' 발매 기념 공식 굿즈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식 굿즈 ‘우리의 첫 만남’은 인기 순정만화 '스킵과 로퍼'의 한국어 단행본 9권 발매를 기념해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스킵과 로퍼' 국내 출판사인 YNK미디어의 첫 공식 굿즈로 예스24 예약판매 이후에도 12월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Anime X Game Festival) 2024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첫 만남' 굿즈는 총 7종의 상품으로 선보인다. 각종 패브릭 제품과 무드등, 유리컵, 엽서와 조각스티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패브릭 제품으로는 반짝이는 우주를 유영하는 여주인공 미츠미와 미츠미를 바라보는 남주인공 시마의 따스한 시선이 담긴 장패드, 액정클리너와 담요를 출시한다.

또 별빛 아래 춤을 추는 미츠미와 시마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무드등, 귀엽고 당당한 미츠냥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유리컵 등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 굿즈가 준비됐다.

귀여운 일러스트 조각스티커 세트 및 유니크한 엽서 5종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예스24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우리의 첫 만남' 굿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예스24 단독 온라인 판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수량 키보드 덮개를 증정한다.

한편 '스킵과 로퍼'는 2020년 일본 만화대상 3위를 수상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종이책 1·2권 출간을 위한 예스24 그래제본소 펀딩에서 약 200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작년 11월 작가 타카마츠 미사키가 한국 팬 대상 사인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