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항아리 강성민 대표. 사진=한국출판인회의
글항아리 강성민 대표. 사진=한국출판인회의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가 '2024 올해의 출판인' 본상을 수상한다.

한국출판인회의는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를 비롯해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에는 강 대표와 함께 도종환 시인이 공로상을,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이 특별상을 받는다. 

임중혁 빨간소금 대표는 젊은출판인상을, 임규근 한빛미디어 편집이사는 편집부문상을, 오주형 동아시아 본부장은 마케팅부문상을, 박소영 전 열화당 디자인팀장은 디자인부문상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올해의 출판인'은 2001년 시행돼, 매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출판의 문화·산업적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선정해 왔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2024 출판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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