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밴드 콘서트: Whispers in Autumn_일레인 / PATZ' 포스터. 사진 =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밴드 콘서트: Whispers in Autumn_일레인 / PATZ' 포스터. 사진 =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서울 강북구 아트센터에서 '꿈의숲 밴드 콘서트: Whispers in Autumn_일레인 / PATZ'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꿈의숲 밴드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봄·가을·겨울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릴레이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그 2번째 순서로, 마지막 순서는 오는 12월에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 첫 순서로 등장하는 일레인은 섬세한 감수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여자 데미안 라이스'라는 칭호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이후 OST와 광고음악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 왔다. 대표곡으로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OST '슬픈 행진', '왜 지나간 일은 꿈같을까', '취한 사람' 등이 있다.

일레인의 공연은 보컬 일레인과 드럼 드럼 한인집, 건반 박은선, 베이스 김유빈, 일렉 기타는 임대운이 맡아 참여한다.

PATZ는 2022년 결성된 신스팝 밴드로, 도시적 감성을 담은 도회적 무드와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올해 첫 EP앨범 'VISITORS'와 함께 주목 받았으며, 음악과 비주얼 디자인을 경합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서울 북부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적용하며,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5% 할인을 제공한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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