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 일대에서 2024 서울국악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서울의 숨결, 국악의 물결'을 주제로 열리며, △스테이지 판 △스테이지 흥 △국악 마당 △돈화문 국악당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테이지 판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길놀이 '판놀이 판판판!'으로 문을 연다. '판놀이 판판판!'은 'The 광대', '농악천하지대본'이 참여한다.
스테이지 흥에서는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국악쏙쏙: 젊음의 음파'가 선보인다. 국악 꿈나무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다함께 한마음 한마당'은 양일 모두 열리며, 창작국악그룹과 정가, 민요 및 춤을 결합한 '국악의 정수: 국악대제전' 공연은 돈화문국악당에서 양일간 열린다.
함께 운영되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입어보기 체험 △전통놀이 마당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함께 우리자연 속 동물 만들기 체험 △국악로나들이 △국악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국악로나들이는 양일간 △오후 12시~1시 △오후 3시~4시 총 2차례씩 열리며, 회차별 30명씩 참여 가능하다.
국악기 원데이 클래스는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6회 진행하며, 행사장 내 국악기 체험존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회차별 15명씩 운영된다. 클래스는 △한국 전통악기 제작 △전통악기 특징·장단 탐색 △악기 연주 영상 시청 △만들기 체험한국의 전통 악기 연주 수업 △직접 만든 악기 연주로 구성된다.
'국악의 정수: 국악대제전'과 '국악로나들이'는 오는 28일 사전 선착순 접수한 뒤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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