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태정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1996년부터 2007년까지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 사장은 1997년 공보처 장관 표창, 1998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2001년 대통령 표창,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문체부는 김 신임 사장이 기업인으로서 영상물 해외 유통 배급업계에 종사하며 콘텐츠 수출과 국제교류 분야의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임 사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저작권위원회, '2024 서울 저작권 포럼' 성료
- 문체부, 4개 분야 '체육 진흥 유공' 후보자 모집
- 문체부, 한복 일상화·한복산업 진흥 위한 토론회 연다
- 문체부, 대중문화예술인 권익 보호 위한 '표준전속계약서' 개정안 고시
- 문체부-관광공사, 부산에서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신진 예술인 정착 지원 사업 참여자 공모
- 문체부·아르코, 2024 청년 인문실험 공모 모집
- '디즈니 업고 세계로?' 한복 세계화·대중화, 소재 아닌 형식 집중해야
-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 신임 원장 정운현 씨 임명
- 문체부, 미디어 교육사 1급 자격시험 실시
- 문체부,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제·개정안 8종 고시
- 문체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신임 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임명
- 아리랑TV, 19일 한국전쟁 발발 74주기 맞이 '북한인권문제' 대담 방송
- 아리랑TV, 10일 오후 5시 이병우 영화음악감독 대담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