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22일 33만189명(누적 관객수 33만6200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개봉일 31만여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오컬트 영화 '곡성'과 20만여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수치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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