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스틸컷.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 스틸컷. 사진=쇼박스

오컬트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주말 극장가를 휩쓸며 개봉 4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인 23∼25일간 196만3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29만9716명이다.

특히 24일에는 77만 925명, 25일에는 81만 8130명을 동원하며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4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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