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으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4일 관객 수 4만5301명을 기록하며 4만4837명을 동원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를 제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1228만331명이다.
전체 1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로, 이날 6만8663명을 동원했다. 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으로, 1만2113명의 관객을 모았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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