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OpenUK(이하 오픈유케이)와 국내·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내·외 최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쟁사례 및 최신이슈 등을 교환하고, 나아가 다른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추가 참여까지 모색할 방안이다.
최병구 위원장은 “그동안 안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라이선스 검사 도구 개발,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해왔다. 앞으로 위원회는 오픈유케이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 및 개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쟁사례 및 이슈 등에 대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국내 기업 및 소프트웨어 업계의 안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및 저작권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인식제고 활동과 라이선스 정보 제공 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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