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만화가협회
사진 제공=한국만화가협회

‘2023 오늘의 우리만화’의 작품 선정을 위한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만화’는 1999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전년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5편의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작년에는 다홍의 ‘숲속의 담’, 해소금의 ‘신의 태궁’, 천계영의 ‘좋아하면 울리는’, 와난의 ‘집이 없어’, 이명재의 ‘위아더좀비’ 등 다섯 편의 작품이 선정된 바 있다.

독자 선정위원은 12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후보 중 추천 작품을 선정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다.

한국만화가협회는 “만화·웹툰 전문가와 함께 ‘오늘의 우리만화’ 작품 선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독자 선정위원 공개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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