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문정원
사진 제공=문정원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봄맞이 문화 정보 제공을 위한 ‘집콕+집밖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을 운영한다.

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문화포털을 통해 ‘집밖’에서 즐기는 공연·전시·행사 정보와 온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집콕’ 비대면 콘텐츠를 포함해 총 1000여건을 함께 서비스한다.

5월에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는 지역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전시투어’, ‘공연영상’, 어린이 ‘교육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대면 문화콘텐츠도 동시에 제공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의 ‘어린이 나라’와 국립극장의 ‘어린이음악회–엔통이의 동요나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뿐 아니라, 창경궁 야연과 전주문화재야행 등 지역기반의 문화축제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국립국악원의 ‘창작국악동요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 대상 비대면 콘텐츠도 서비스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문화정보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앞장서는 문화포털이 되겠다”라며 “코로나19가 지나간 2023년 봄, 우리 문화생활이 ‘집콕+집밖 특별전’뿐만 아니라, 문화포털의 다양한 문화혜택서비스 등 다채로운 정보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포털에서는 특별전 외에도 국공립예술단체의 공연 티켓할인 협력서비스 ‘문화릴레이티켓 할인’ 서비스 및 초대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7개 국공립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릴레이티켓 할인’은 참여예술단체의 이전 관람 티켓을 소지하면 예매 시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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