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제5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선발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5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은 법학 전공, 변호사 자격증 소지 등 공공누리 교육 강사로서 자질을 갖춘 전문가 8명이 위촉됐으며, 수도권 및 지방소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저작권법, 공공누리 제도 실무, 분쟁 및 상담사례 등 기본, 심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5기는 기관뿐만 아니라 공공저작물을 활용하려는 기업이나 단체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공공저작물 활용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공저작물 활용사례와 저작물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와 1인 미디어 창작자 증가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공저작물을 활용하려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교육단을 통해 공공누리 제도가 전국 각지로 확산되어 각 기관에서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저작물이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저작물의 저작권확보 및 디지털화 지원 등의 역할을 확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저작물 저작권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서비스 신청을 통해, 공공저작물 활용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개방지원센터 콜센터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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