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의장(대통령) 표창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충북부의장 박문희)는 지난27일 ‘2018년 충북평화공감 강연회 및 유공표창 수여식’을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가졌다.

2018년 충북평화공감 강연회 및 유공표창 수여식은 한 해 동안 통일을 위해 활동 한 내용을 되돌아보며 통일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세우는 자리로 만들어 졌으며 아울러 현저한 활동을 통해 공을 세운 자문위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문희 부의장은 "지난 한해 통일을 위해 애써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우리 충북지역 자문윈원님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인사말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통일 이어 진행된 "2018 평화공감 강연회"는 신극정 전)경기도 부지사의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갖는 의미","자문위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 등을 통해 열강을 했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신극정 전)경기도지사<사진=김규용 기자>

강연을 통해 "신 전)부지사는 나라가 분단된 것은 우리가 힘이 약해 식민지로 전락하면서 이렇게 되었다."며 "나라가 힘을 찾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하고 "현재 문재인 정부가 70년 만에 북한과 평화통일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 좋은 시기에 국민적으로 원하는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하지 못한다면 우린 후세에게 역사의 죄인으로 평가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통일을 이루고 북한과 남한이 서로 과거를 묻고 힘을 합쳐 새 미래를 나아가야 한다."며 " 기성세대들이 먼저 통일의 중요성을 깨닳고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된 나라를 미래의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며 열변했다.

 

도지사표창을 받은 표창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이날 강연이 끝난 후 진행된 유공자 의장(대통령)표창에 ["권현숙, 변민수, 노이균, 장덕희, 조재희, 최경자, 손주연, 박병훈, 박희선, 장천배, 이정심, 황귀숙, 고종훈, 김광표 자문위원" 과 "이상숙(청주시청),성용길(충주시청)] 과 충북도지사 표창에["신호태, 송윤호, 심의보, 이태산, 이정범, 이민영, 박삼수, 정민우, 소정애, 이종진, 배성자, 김은혜, 김미애, 박상희, 박희숙] 등이 공로를 인정 표창 받았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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