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0만 서명운동 지지자가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사진=김나경 기자)

 

 

22일 수원역 택시 승강장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를 주장하며 100만 서명운동 추진위 관계자가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동참에 호소하는 블러그의 내용이다.

"12월 11일, 검찰은 이재명을 대상으로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와 검사사칭 및 대장동 개발이익금에 대한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라는 명목으로 법원에 기소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권익을 위하여 적폐청산을 몸소 실천하는 이재명을 정치적으로 사장시킴으로써 적폐기득권 집단의 이익만을 영위하고자 하는 적폐무리들의 추악하고 간악한 흉계에 의한 억지기소임을 명명백백히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기소는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인한 정치적 사법살인임은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서 전 국민이 알고 있으며 거기에 분노하고 항의해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민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국민의 행동으로써 마땅한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에 대해 전국민이 강력히 저지한다!”라는 의지를 표방하여 이재명의 무죄를 확고히 견지하는 입장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써 범국민적인 “이재명무죄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정의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 여러분들의 동참 및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

김나경 기자 nagung07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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