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27일 이사회를 통해 미화 10억달러 규모 이내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총액은 기준환율 등을 감안해 1조3650억원 규모다.
정확한 발행일과 발행 조건은 결정되지 않았다.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사채 만기기간은 30년이다.
한화생명은 "발행시 시장 상황·감독당국과의 협의 과정 등에 따라 본건 증권의 발행일정·발행금액·금리·증권 발행방법 등 본건 증권의 세부 발행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한화생명 신용등급,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서 'A1' 상향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개최
-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멤버십 확대 운영
- 한화생명, 1분기 순익 2957억원…2분기만에 역성장
- 한화생명, 2025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개최
- 한화생명, 미국 현지 증권사 자회사 소유건 금융위 승인받아
- DB손해보험·한화생명·교보생명 外 [Daily Pick 보험]
- 한화생명·DB생명·교보생명 外 [Daily Pick 보험]
- 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 [Daily Pick 보험]
- CEO보험 판매 재가동…당국 모니터링 전후 눈치싸움
- 한화생명,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개최
- 한화생명, 임시주총 통해 신임대표 사내이사 선임
-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투자 마무리
- 한화생명, 암 보장 특약 3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체질 전환 한화생명·한화투자증권…신사업·글로벌 드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