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63빌딩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6일 공시를 통해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8월 5일 오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임될 예정인 신규 대표이사들은 기존 한화생명 단독 대표이사인 여승주 부회장이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지목돼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권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한화오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1965년생으로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을 역임한 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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