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
DB손해보험은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식이 DB금융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윤대근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했다.
DB보험금융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보험·은행·경제·증권·자산운용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나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행사다.
해당 공모전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해보험과 CFA한국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546개 팀과의 경쟁을 거친 최종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가려졌다.
대상·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2팀으로 구성된 총 6팀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글로벌 금융탐방 기회를 갖게 됐다. 나머지 우수상 4팀과 장려상 9팀도 아시아 금융탐방의 기회를 가진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학원 장학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스퍼스였던것'팀(고명건·진승휘)이 '한국 보험시장의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 추정'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선착순 모집
한화생명은 서울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6월 14일(토)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금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는 △기록 부문(450명) △크루 부문(250명) △챌린지 부문(100명)으로 운영된다.
기록 부문은 참가자가 63빌딩 꼭대기까지 혼자 오르며 기록을 겨루는 방식이다. 크루 부문은 4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이 참가하는 단체 부문이다.
새롭게 신설된 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다. 해당 부문은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혈압, 맥박 등 건강상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교보생명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유희경 시인(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700여 명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과 ‘다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교보생명은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 자격을 부여했다. 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장수현(한국공학대 게임공학과) △최우수상 박영지(백석예술대 극작과) △우수상 노영운(동양대 IT융합경영학과) 황수연(서울예대 문예학부) △장려상 박수빈(홍익대 예술학과) 오연석(서울과기대 문예창작학과) 임서연(한양여대 문예창작과) 지혜정(연세대 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 정영인(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
NH농협생명, 경영지원부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생명은 28일 경기 파주시 신교하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이완진 경영지원부 부장을 비롯해 25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과 적과 및 농가 주변정리 등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