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7일 19시 30분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무대는 이동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무대로 펼쳐진다.
또 정태춘 싱어송라이터,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놈놈,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거문고주자 이대하, 경기시나위 사물단원으로 구성된 연희앙상블 궁궁, 택견비보이 트래블러크루가 함께 출연한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아침의 시간을 열 듯, 새해의 시간을 열어주는 국악관현악부터 지나간 작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차분한 노래와 함께, 흥과 신명 나는 민요의 파티로 새해를 이끌어갈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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