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회관은 다가오는 2025년을 맞아 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창단된 '슈트라우스 오리지널 오케스트라'와 조수미 소프라노가 함께한다.
1부는 오페라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가벼운 여흥 폴카'(Leichtes Blut, Polka Schnell Op. 319), '파괴자 폴카'(Demolirer Polka, Polka française Op. 269) 등으로 구성됐다.
2부는 '황제의 왈츠'(Kaiser-Walzer, Op. 437)로 시작해 '내가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Spiel' ich Unschuld vom Lande)과 오페라타 '박쥐'의 '아델의 아리아'(Arie der adele)를 선보인다.
부산문화회관의 신년음악회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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