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5년도 신규 단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실기전형에서는 자유곡 선정이 가능하며, 발성테스트와 음감테스트,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외워서 부르기가 주요 내용이다. 이후 자기소개와 특기소개 등의 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5년도 공개 모집에서는 노래에 소질이 있고 합창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성실히 임할 수 있는,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 가능하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접수는 18일 14시까지 가능하며, 실기와 면접전형은 22일에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5일로 예정됐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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