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한강과 고명환이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다고 고보문고가 27일 밝혔다.
한강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고명환은 베스트설러인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봐야 살 삶에 대하여'가 독자들에게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올해 충반사는 넥서스 등을 출간한 '김영사'가 선정됐다. 콘텐프 부문 수상작으로는 토스의 '더 머니 북"에 돌아간다.
내일이 기대되는 마케터에는 다산북스의 양지환이,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에는 터틀넥프레스 김보희 대표가 뽑혔다.
시상식은 12월3일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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