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드 페스티벌 사무국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2024 ROUND in LAO PDR'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과 외교부가 후원하는 한-아세안 문화교류 음악 축제다. 행사는 아세안(ASEAN)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는 △밴드 넬(Nell) △뱀뱀이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는 △Rizal Rasid(브루나이) △Chet Kanhchna(캄보디아) △Masdo(말레이시아) △Bunny Phyoe(미얀마) △Black Eyes(라오스) △Taiy Akard(라오스) △Kaia (필리핀) △Nogei (인도네시아) △Club Mild(싱가포르) △Dept(태국) △Tien Tien(베트남)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뱀뱀은 지난 7월 부산에서 열린 '2024 ROUND in KOREA'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뱀뱀은 매력적인 진행으로 한국과 아세안의 여러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호스트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각국 아티스트 간의 교류와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예매처와 공식 홈페이지,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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