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 이미지. 사진 =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 이미지. 사진 =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충청북도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CGV청주율량점에서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CISFF)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CISFF는 2004년 청주시 단편영화제로 출발했으며, 올해 '눈부시게 활공하라(Raise Up)'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8개국 28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파노라마 스월(Panorama Swirl, Bohan Wei 감독, 중국)', 폐막작은 '새벽의 빌리'(송지호 감독, 한국)이다.

CISFF 집행위원회는 올해 상영작 선정 기준을 '인간 내면에 숨겨진 본성이나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새롭고 과감히 영화적 시도를 한 작품들'에 주목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CGV청주율량점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CISF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