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of Guam' 네트워킹 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 = 괌정부관광청 
'Taste of Guam' 네트워킹 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 =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24일 서울 강남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Color of Guam' 캠페인 홍보 등을 위한 'Taste of Guam'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Taste of Guam'은 괌의 풍부한 미식 문화를 알리고 현지 숨은 맛집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 인플루언서 및 신한카드 SOL 트래블 원정대 등 총 10그룹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괌정부관광청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괌 왕복 항공권 △괌 현지 숙박 △렌터카 △식대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F&B 스팟을 탐방하며 컨텐츠 발굴에 협력한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자기소개 △괌정부관광청 캠페인 소개 △참가자 미션 뽑기 △현장 이벤트 △참가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괌 현지에서 각자 뽑기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네트워킹 시간에는 각자의 괌 취재 일정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은 4,000년의 차모로 문화, 스페인, 일본, 미국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괌만의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괌이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미식 문화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괌 미식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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