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세종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행사인 '특별한 夜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야간 개장 행사는 사계절 전시온실과 축제마당, 한국전통공원 개방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세종수목원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야간 특화 문화공연 행사 △국민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야간 개장을 기회로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세종수목원 야간 개장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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