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필. 사진=연합뉴스
빈필.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의 단원들이 오는 5월 한 무대에 오른다. 

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함께 하는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악장과 수석 등을 맡고 있는 현역 단원들은 오는 5월 KBS 주최로 열리는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다. 

공연에서는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영화음악이 주요 레퍼토리로 연주된다. 전용 클래식 홀에서의 연주회가 두 차례 열리며 이어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연합과 국내 최고의 K-클래식과 K-아티스트들의 콜라보 공연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의 세부 정보는 오는 27일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공개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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