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수원시
사진 제공=수원시

수원시립중앙도서관(이하 수원중앙도서관)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이하 아프리카 연구소)와 협력을 맺고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중앙도서관과 아프리카연구소는 협약에 따라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인적·물적 교류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박숙희 중앙도서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오정숙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소장, 김민채 경희대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수원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중 아프리카연구소 교수진이 기획한 아프리카 문화, 패션, 음악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방학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희대와 수원시의 가까운 거리만큼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들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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