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데이터와 신기술이 융합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된 ‘데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공모전’의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 시상식의 최우수상에는 도서관 디지털 원문자료인 고전소설 ‘서동지전’을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생성형 인공지능 DALL·E를 활용해 4컷 웹툰으로 제작한 ‘문헌의 흔적: 고전소설 웹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분석,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등을 접목해 도서관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총 7편이 국립중앙도서관장상(2편)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5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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