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서울시 중구와 지역특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광특구 축제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잠재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중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중구만의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환 공사 부사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구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라며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 관광특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