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2일 관객 45만93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11만8508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이다.
한편, ‘밀수’는 개봉 17일째인 지난 11일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 김혜수와 염정아,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밀수’는 1970년대 한국 어촌에서 벌어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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