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김해박물관은 웹툰으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가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소재는 ‘가야의 상형토기’다. 상형토기는 사람이나 동물 또는 물건의 모습을 본떠 만든 토기로, 가야토기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가야의 상형토기를 가지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하면 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출품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가야으뜸상 1명(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가야버금상 1명(국립중앙박물관장상), 가야누리상 3명·가야금바다상 5명(국립김해박물관장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 및 SNS에 공개되고, 특별전시나 가야문화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은 26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 “주제와 관련한 참고자료는 공모전 기간 동안 국립김해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아카이브실에 비치해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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