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관광재단
사진 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체험형 여가·관광 강좌와 강의형 관광 트렌드 교육으로 구성된다.

강좌 ‘취미 또 다른 여행이 되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식물 여가, 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일상에서 만나보는 나의 초록일기’라는 주제의 식물 여가 강좌를 시작으로, 7월 ‘함께하는 책방이야기’, 9월 ‘펜 드로잉으로 떠나보는 서울 도시건축 여행’, 10월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 등의 다양한 여가 강좌가 진행된다.

관광 트렌드 특강은 오는 7월4일부터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약 5개월 간 진행되며 체류형 관광, 빅데이터 관광 등 관광 관련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7월에 진행되는 관광 트렌드 특강으로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과 함께 관광과 빅데이터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의 관광산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및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2023년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교육이 관광업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관광 트렌드에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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