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화 작가 ‘사라진 건 넌데 내가 없어진 것 같아’ 사진 제공=K현대미술관
박종화 작가 ‘사라진 건 넌데 내가 없어진 것 같아’ 사진 제공=K현대미술관

국내 아티스트 80여명이 진정한 ‘나 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K현대미술관과 더서울아트랩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展) 2023’이 오는 10월8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 일러스트, 설치, 사진, 그래피티 등 현대 미술 매체를 총망라한 국내 작가 80여명의 작품 10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더서울아트랩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80여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내제된 자신만의 괴짜성을 드러내고 표현해보며,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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