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국악방송
사진 제공=국악방송

국악방송이 국악 창작곡 개발을 위한 제17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국악창작곡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이하 ‘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국적 제한 없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로, 개인 및 10인 이하의 팀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21일까지며, 국악방송 홈페이지 내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대회 양식, 연주동영상(mp4), 악보 등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예선은 5월 초이며, 2차 예선은 6월10일, 본선은 9월7일에 열린다. 1차 예선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2차 예선은 실연 심사, 본선은 공연 형식의 실연 심사로 이루어진다.

본선 진출자 중 대상 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으로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이하 금상 한 팀은 상금 800만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은상 두 팀은 각 상금 500만원으로 국립국악원장상, (재)국악방송사장상이 수여된다. 동상 두 팀은 (재)국악방송사장상으로 각 상금 300만원을, 장려상 네 팀은 (재)국악방송사장상으로 각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자(팀)의 경우 프로필 촬영, 멘토링, 음원 녹음 및 온라인 유통 지원, 국악방송 TV, 라디오 국내 외 공연 출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하며 국립국악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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