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3월부터 6800명의 사회적 취약계층과 3000여개 사회복지기관에 신문구독을 지원한다.
신문구독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신문은 주요 일간신문, 경제신문, 어린이신문, 외국어신문, 시사주간신문 등 32개로 올해 연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구독자들은 2022년 11월21일부터 3주간 행정안전부 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신문구독을 신청한 취약계층이다.
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매체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구독지원 신문을 2022년 25종에서 2023년 32종으로 확대했다. 특히 온라인 PDF 신문을 추가해 신문배달이 어려운 도서·산간벽지 지역의 독자들이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단은 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지원자들이 복잡한 자격검증을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신문구독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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