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신임 총재의 청문회가 오는 19일로 예정됐다. 이에 14일 진행되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는 의장 자리가 공석인 채로 진행된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창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로 확정됐다.
기재위는 청문회 전인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을 논의한다. 19일에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회의 안건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이창영 후보자는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으로 지난달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로 지명했다.
한편 오는 14일 진행되는 금통위 회의와 기자 간담회는 주상영 금통위원이 직무대행 자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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