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이 예측한 KBO 리그 2025 시즌 우승팀. 사진=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이 예측한 KBO 리그 2025 시즌 우승팀.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에서 진행한 올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유저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컴프야2025', '컴프야V25', '컴프매 LIVE 2025' 공식 카페 및 커뮤니티에서 약 일주일간 진행됐다.

설문 결과 유저들의 약 46%는 가장 유력한 정규 시즌 우승팀으로 'KIA 타이거즈'를 선택했다. 지난해 우승 경험과 함께 제임스 네일, 김도영 등 투타 양면에서의 주요 선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준우승을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는 약 19%로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10년만의 홈 개막전 승리와 막강한 타선을 앞세운 삼성은 현재 시즌 성적 3위를 기록 중이며, 8일부터 대구 홈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LG 트윈스'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23년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문보경이 2025 KBO 리그 1호 홈런을 기록하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과 불펜의 고른 활약,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도 시즌 개막과 함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프야2025'에서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6월28일까지 출석 횟수에 따라 최고 등급인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 '컴프야V25'는 론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쿠폰과 접속 보상 이벤트를, '컴프매 LIVE 2025'는 시즌 개막 기념 다양한 아이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시즌부터 컴프야2025에 게임 내 최초 신규 등급 '에픽 선수'를 도입했다. 컴프야V25에는 야구 게임 최초로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룰을 적용하는 등 게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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