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가 2025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 컴투스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이다. '마이크 트라웃', '켄 그리피 주니어', 그리고 올해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에 합류한 '김하성'이 3년 연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LB 30개 구단의 정보 및 선수 데이터, 리그 일정을 최신화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 선수들이 빈티지 및 시그니쳐 타입으로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MLB의 역사적인 레전드 5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11월의 사나이'로 불리는 '데릭 지터', 21년간 강타자로 활약한 '아드리안 벨트레', 56경기 연속 안타라는 불멸의 기록을 보유한 '조 디마지오', 만 59세에 선발 등판한 '사첼 페이지',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커비 퍼켓' 등 총 7차 히스토릭 선수들이 등장한다.

시즌 개막을 기념한 특별 보상과 전력 강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는 '시그니쳐 선수팩', '구단 선택 프라임 팩' 등 인기 아이템 중 총 4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27일까지는 '오프닝 로드 이벤트'가 운영된다. 해당 이벤트는 프라임, 스펙업, 시그니쳐 3종으로 구성됐으며, 주어진 특별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구단 선택 다이아몬드 프라임 팩'과 총 5장의 '시그니쳐 선수팩'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