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프야2025는 2015년 4월16일 3D 버전으로 출시된 이후 올해 10번째 생일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올해 시즌에는 각 구단의 간판 선수들로 구성된 에픽 선수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전략성을 강화하는 '멘토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해 더욱 깊이 있는 야구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 1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는 먼저, 원하는 구단의 에픽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꾸러미' 아이템을 선물한다. 해당 아이템은 16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며, 총 2회 개봉이 가능하다. 첫 번째 꾸러미에서는 '구단선택 에픽 선수팩'과 '한계 돌파권'을, 두 번째 꾸러미에서는 레전드 선수가 등장하는 '레전드 스카우트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월31일까지 미션을 통해 '10주년' 글자를 완성하는 대장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글자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신규 '에픽 선수팩'을 얻을 수 있으며, 전체 미션을 달성하면 '등급 상승권'과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블랙스타 적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30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3만개의 '블랙스타'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누적 보상으로는 선택한 구단의 에픽 등급 선수가 등장할 수 있는 '구단선택 플래티넘 트리플팩'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컴프야2025의 공식 모델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 선수를 비롯해 김도영, 구자욱, 이정후 등 KBO 리그 소속 선수들과 야구 관계자들이 전하는 축하 영상을 감상하면 '플래티넘 코치팩' 등 인기 아이템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