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3000억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재무건전성 기준 충족을 목적으로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원금상환방법은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올해 8월 신종자본증권 3000억원 콜옵션 만기도래에 따른 것"이라며 "발행시기·규모·조건 등 확정시 보완 공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신한라이프는 △김병윤 미래에셋생명 비상근 고문 △이호동 한국평가데이터(코데이터) 비상근 고문·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최윤정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오광욱 고려대학교(세종) 글로벌 비즈니스대학 교수 등 4인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정기주주총회 개최시까지다.

정세창 사외이사는 선임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해당 임기는 1년이다. 그는 현직 홍익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로 한국보험학회 부회장·보험개발원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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