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로 상향했다.
한신평은 한화생명의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법인보험영업대리점(GA)시장 내 영업채널 경쟁력 확대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 △양질의 신계약 유입으로 인한 보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확보 △제도 강화에도 안정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을 꼽았다.
한신평은 한화생명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심의 채널 안정성과 추가적인 상위GA 인수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로 GA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한신평은 "연간 보험서비스마진(CSM) 규모와 재보험 활용 계획 등의 자본관리전략을 감안할 때, 지급여력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보험계약자 및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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