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사장이 20일 주주총회에서 3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사외이사 임기제한 조항은 수정돼 임기 최대 기간이 늘었다.
이날 한화생명은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승인했다.
여 대표는 지난 2019년 한화생명 대표로 취임한 이후 3연임에 성공했다.
또 한화생명은 이사의 임기 관련 정관 일부를 변경해 사외이사의 연임시 임기는 차회 정기 주주총회 종결시까지로 했다. 기존 정관에는 연속해서 5년을 초과해 재임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현행법에 따라 최대 6년까지 늘어난다.
이밖에도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김중원 경영지원부문장과 신충호 보험부문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지난 2021년 한화생명 사외이사로 임명된 이인실 전 통계청장도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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