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개최
교보생명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과 '다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3000자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교보생명 홈페이지나 광화문글판 공모전 웹사이트로 응모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한 작품들을 심사해 5월 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9개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등 외부 심사위원이 맡는다. 2차 심사는 김연수 소설가, 안희연·유희경·장재선 시인,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 등이 속해 있는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가 진행한다.
한화생명, 고객신뢰 PLUS 선포식 실시
한화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63빌딩에서 '고객신뢰 PLUS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자회사GA 대표이사를 필두로 각 회사 대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보험사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금융업계 전반의 불건전 행위를 돌아보고, 고객신뢰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선포했다. 해당 결의문의 주요 골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정도경영 모델 구축 △고객과 더욱 굳건한 신뢰 관계 형성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도약 이다.
삼성화재, 동계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 운영 종료
삼성화재는 지난 12월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한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는 동계 해외여행에 나선 고객들의 차량이 장기주차로 배터리 방전 등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출동 조치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삼성화재의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입구에 긴급출동 Post를 설치해 배터리 충전·타이어 교체·비상급유·잠금장치 해제 등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했다.
배터리 충전은 겨울철 가장 많이 요청되는 출동서비스다. 올해는 길어진 설 연휴로 인한 인천공항 이용객 급증과 한파의 영향이 겹치며, 출동건수가 작년보다 약 2.5배 증가한 678건을 기록했다.
또 267명의 고객은 배터리 충전 외에도 비상급유·타이어 교체 등의 서비스를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