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치매에 대한 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확대한 '(무)흥국생명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바로보장형을 통해 재가급여 등 주요 특약을 면책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한다.

기존 치매보험을 개정한 이번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매와 요양진단비·요양생활자금·재가급여·시설입소급여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기본형과 바로보장형으로 운영된다. 바로보장형은 경증 이상 장기요양(1~5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시설입소급여를 이용하면 월 10만원 한도로 즉시 보장한다.

또 장기요양상태 판정에서 인지지원등급 이상을 받으면 1회 100만원을 지급하고 주·야간보호와 복지용구 이용 시 각각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특약도 포함했다. 장기요양상태(1~5등급)로 방문요양을 이용하는 경우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특약도 제공한다.

보장 기간도 기존 최대 95세 만기에서 종신까지 확대했다. 보험기간은 90세·95세·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특약은 20세 만기형과 복층 설계가 가능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