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생성형AI로 고객 경험 확대
교보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보장 분석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의 상담 시간을 단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장 내용 제안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직접 개발한 '보장 분석 AI 서포터'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도입 이후 총 6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업권 최다 건수다.
'보장 분석 AI 서포터'는 AI 기반 데이터 처리를 통해 방대한 양의 보장 분석을 쉽게 요약해 설계사에게 핵심 사항만을 제공한다.
복잡한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을 AI가 빠르게 분석해 상담 시간을 단축해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준다.
AI를 활용함으로써 설계사의 실수를 줄이고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장 내용을 제안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장을 명확히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 베테랑 설계사와 신인 설계사 간 전문성 간극도 좁혀준다.
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 할인 확대
흥국생명이 자산형성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세대 지원을 위해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에 가입할 경우 6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50%를 할인하며 매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9만원인 가입자는 월 7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존에는 7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50%를 할인하며 매월 최대 7000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은 기본납입면제형, 납입면제강화형이 있으며 납입기간은 10·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ABL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신규 획득
ABL생명은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ABL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경영진의 실천 의지 △CCM 조직 운영 등의 부문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