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손해보험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일 손보업계 최초로 간단청약서를 도입한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검사부터 치매 진단·관리·장기요양 상태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를 통해 치매의 모든 단계를 보장한다.

간단 청약서를 통해 치매 관련 질병에 국한된 알릴 의무만을 받아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유병자에게 보험료 할증 없이 치매보험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기존에 있었던 90일 관찰기간 요건을 없애 최초 진단 이후 90일 경과시점에 재진단을 통과해야 진단금 수령이 가능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시니어특화 헬스케어는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 케어·MRI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조건에 따라 간병인·가사도우미·펫시터 서비스·시니어 특화 케어푸드도 제공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시니어 고객들을 타겟으로 선제적으로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