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라디오는 개국 2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제주 신산로 Be IN;(비인)에서 제5회 제주 환경 토크콘서트 '푸릉푸릉 JEJU'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유관중 공연이 5년 만에 재개되는 의미를 가지며, 제주의 자연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공연된다.
이번 콘서트는 권주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며,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제주주 고유의 정서를 담은 브라스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방송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EU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과 제주 해녀 김연진의 토크가 예정돼 있다.
이번 환경 토크콘서트는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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