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로고. 사진 =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로고. 사진 =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는 '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대상 수상자로 강명일 MBC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정언론국민연대, 언론자유상 수상자엔 이영풍 전 KBS 기자와 석우석 공정언론국민연대 대외협력 단장으로 각각 뽑혔다.

기자상은 양창욱 데일리안 사회부장, 조광형 뉴데일리 연예방송 전문기자, 강민 시사포커스 기자가 받으며, 감독상은 장이레 영화감독이 수상한다.

칼럼상은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 역사학 교수가, 매체부문상은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가, 법률부문상은 원영섭 변호사와 임응수 변호사가 받는다.

문화예술부문상 수상자는 황승경 공연 칼럼니스트, 특별상 수상자는 류제웅 YTN 신사업추진단장과 김성민 MBC노동조합 여성국장, 공로상 수상자는 오정환 전 MBC노동조합 위원장과 박기완 KBS PD 및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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