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9일까지 홍보 기술과 인력 부족으로 언론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규모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참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창작지원을 넘어 전통공연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무대와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홍보 컨설팅, 보도자료 감수와 배포,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지원한다.

사업은 매달 10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언론홍보 지원 사업과 언론홍보 실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언론홍보 지원은 매달 신청을 통해 접수된 예술인에게 보도자료 컨설팅과 감수, 매체 배포 등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 예술인은 배포 희망 일시 4주 전에 보도자료 초안과 기획안을 재단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재단은 선착순 10건을 선정해 지원한다.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등록한 전통공연 예술인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서울 종로구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홍보기획 역량 강화 및 홍보 트렌드, 보도자료 작성 실무 등의 강의를 지원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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